장이 건강하지 않을 때는 내 몸에서 여러 가지 신호
장이 건강하지 않을 때는 내 몸에서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옵니다. 우선 불규칙한 배변습관, 두통이 있거나 방귀 냄새가 독하거나 얼굴이나 몸에 뾰루지가 잘 생깁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몸이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피로가 쌓여 있고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합니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칙칙한 피부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감량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신호 2~3개 이상이 내 몸에서 드러난다면 장을 해독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에 고퀄의 유산균을 섭취함으로써 이러한 증상들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변을 이틀에 한번 정도 본다든지 무른 변이나 설사를 하루 세 번 이상 한다든지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면, 대변보는 데 15분 이상이 거린다든지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대변 색이 유난히 선홍색이나 어둡다면, 쾌변 본 지 오래고 원인 모를 복통이 빈번하다면 당신의 장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습관적인 측면으로 일주일 동안 땀을 흘릴 만큼의 운동을 한 번도 안 하고 채소 보다 육류를 더 좋아한다면,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야식을 주 3회 이상한다면, 비만이나 과체중에 속해 있다면 당신의 장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해당사항이 0~2개이면 장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경우이고, 3~6개라면 장 건강이 좋지 않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7~12개에 해당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불량한 장 내 환경이 지속될 경우
불량한 장 내 환경이 지속될 경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염, 스트레스, 알레르기 질환, 피부 트러블, 자궁질환, 면역계 이상, 역류성 식도염, 변비, 만성 소화불량, 비만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장이 건강해야 먹고 있는 영양제도 흡수가 잘 되어 제 효능을 합니다.
장내 독소를 비워줘야 몸이 가벼워지고 뱃살과 내장지방이 줄어듭니다.
결국 장이 깨끗해야 피부도 깨끗해집니다.
이에 도움이 되는 효자, 요즘엔 먹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더 힘든 "유산균"
식약청에서 인증받는 유산균의 보장균수 기준은 100억 마리입니다.
다만 시중에 나온 4500 이상 고용량 제품들은 특허받은 경우라고 합니다.
그럼 균수가 많으면 더 좋을까요?
식약청은 프로바이틱스 보장균수 100억까지만 인증 가능하다
무조건 많은 균수가 좋다라고만 하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유산균의 균종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은데 장까지 살아서 가는 균종은 적으며 그 균종이 함유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게 많은 균이 들어 있는 경우 소위 말하는 잡균도 많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똑똑한 유산균 고르기
유산균의 수보다 균주의 종류가 더 중요합니다.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이 함유된 유산균제를 의사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 균주가 복합돼 있다고 해서 효과를 보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의 인증을 받고 특허와 인체시험으로 입증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바른 기준입니다. 전 세계 500여 편 이상의 논문으로 효과가 입증된 LGG, BB-12 가 바로 그것입니다. 소장에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균, 대장에 작용하는 비피더스균이 있는데 이를 대표하는 3세대 유산균 LGG, BB-12는 아토피와 암, 그리고 면역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세대 유산균 구별 법은 LGG, BB-12, LP113과 같은 특징적 약자와 숫자로 표기되니 확인하세요.
유산균 똑똑하게 섭취하기
3세대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 산에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산(pH2)보다 조금 약한 pH3 산도에서 4시간 관찰 결과 다른 유산균은 전멸했는데 LGG 유산균은 생존했다는 실험관찰 결과가 있습니다.
유산균은 균주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뉩니다. 그중에서 3세대 유산균은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위산이나 담즙 산에 잘 견뎌 장까지 살아서 가는 생존력이 우수합니다.
꼭 필요한 균종이 들어 있는지 100억 마리의 균수가 항문까지 살아서 가는지, 유통기한동안 살아있는지, 유산균 먹이가 들어있어서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있게 하는지에 따라서 유산균의 제역할을 얼마나 감당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제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 보장균수100억마리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실제로 100억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의 식약처 권장 섭취량은 1억에서 100억 마리 사이이고 과다 섭취하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먹는가 보다는 효능 효과를 검증받은 유산균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위산분비가 활발할 때에는 유익균도 소화효소에 의해 제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위산분비가 적은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먹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꾸준히 먹느냐입니다.
ps. 매우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유산균 자체도 일종의 세균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몸의 상태가 아닐 때 유산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 속에만 있어야 할 이 세균이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퍼져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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