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3. 3. 26. 11:06

배고픔을 통제하는 호르몬 렙틴 그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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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0KoRfEOyRI

 

배고픔과 호르몬

 

운동을 하는 등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면 허기가 지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낍니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호르몬을 분비해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랩틴과 그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요.

바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과 허기를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입니다.

 

 

배고픔을 다스리는 호르몬 랩틴과 그렐린
배고픔을 다스리는 호르몬 랩틴과 그렐린

 

랩틴

 

랩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데요. 식욕을 억제합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 몸의 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렙틴 분비에 문제가 있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없어서 대책 없이 폭식을 하여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렙틴이 분비되지 않으면 과식으로 인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통제가 안되는 식욕으로 인하여 우리의 배는 음식으로 가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뇌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으로 우리 몸에 신호를 보냅니다.

“작작 먹으라구~!”

 

 

그렐린

 

반면 그렐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공복 시에 분비됩니다.

그렐린이 방출될 때,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뉴로펩타이드라고 불리는 물질이 시상하부의 섭식중추를 활성화하고 자극합니다.

 

그러면 배가 고파지는 것이지요. 자, 이제는 식사를 하게 되고 식사 후엔 위에 가득 찬 음식물로 인해 혈당이 다시 올라가면 그렐린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때 렙틴의 분비가 증가하여 시상하부의 포만중추를 자극합니다. 이때 배부름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좋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이러한 렙틴과 그렐린의 상호작용으로 정상적인 몸을 유지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식욕억제제인 렙틴과 식욕촉진제인 그렐린이라는 경고체계를 통해 우리는 보통 정상 범주의 무게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신체의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먹거나 계속 굶는다면 이는 우리 몸이 비정상적인 상태에 처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살이 찌는 것과 관계없이 먹는 낙으로 사는 중인지와는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를 완전히 무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굶거나 폭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필요에 의해서 살을 찌우든 다이어트를 실행하든 해야 합니다. 신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정상 범위 내에서 말이지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좋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랩틴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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